실력이 늘지 않는다. ㅠ.ㅠ - 국궁

주말에도 역시 석호정에 다녀왔다.

토요일에는 많은 분들이 계셔서 같이 활을 내기가 어려웠다.
시우 외할머니와 외증조할머니까지 같이 가서 남산 구경도 할 생각이었는데, 그날따라 사람이 많아 좀처럼 기회가 나지 않았다.
오후에 간 탓인지 사범님도 오랜만에 뵙고 잘못된 자세를 교정했다.
그러나 시수는 한발정도 ㅠ.ㅠ
저녁엔 하늘공원을 올라가려했는데 맹꽁이열차타는 곳이 너무 멀어서 그냥 돌아왔다.
장모님은 주차장에서 인사하고 바로 가셨는데, 집앞에서 접촉사고... -_-
운전하기 싫으시다고, 하루밤 주무시고 아무도 일어나지 않은 일곱시에 할머니 교회가신다고 소리소문없이 나가셨다. -_-;

일요일 아침에도 석호정을 찾아 활을 내었다.
어제 교정한 자세대로 허리를 세우고 활을 내었지만 활이 앞나고 뒤나고 난리다.
여섯순 정도를 내었는데, 한순에 한발맞을까 말까다....

올해는 시수보다 자세 교정에나 힘써야 겠다 ㅠ.ㅠ